[조선일보]“농사, 기초부터 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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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 2023 | 여도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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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농장협회, 농업 학교를 통해 교육 진행

조지아 한인농장협회가 지난 9일 오후 12시에 둘루스 소재 케이타운 비비큐에서 농무부 교육 프로그램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회는 10일 오후12시 어번 소재 칼 하우스(Carl House)에서 역사적으로 소외된 소수민족, 여성, 재향군인, 농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무부에 대한 정보를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농장 대출에서 작물 보험, 보전 프로그램, 재난 지원 등 농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내용을 기반으로 농장 지원청(FSA), 자연자원보호청(NRCS), 농촌개발부(RD)에서 총 책임자가 직접 나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2019년 3월에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조지아의 농업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는 160명의 한인들이 모여 농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미 농무성과 주류 농업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회원 권익 증진, 영농 교육, 농업 환경 개선, 차세대 영농인 양성, 지역사회 발전 및 회원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하며 회비는 없고 정부의 보조를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표창선 협회 이사는 “귀농을 선택한 한인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협회에서 운영하는 농업학교에서 정부 지원을 받는 방법, 농업에 대한 기초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협회 김승록 이사는 “농사는 아무나 짓지만 생각과는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농업학교는 초보자를 위한 농사 짓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 경관농업 시스템을 통해 관상 효과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임스리 협회 대표이사는 “한인 분들의 성공적인 귀농에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농업학교 2학기를 무사히 끝마쳤으며 다음학기에는 양봉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현재 20가지가 넘는 프로젝트들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조지아 한인농장협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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